|뉴욕 연합|전세계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소빅.F(Sobig.F)’ 바이러스의 서버 컴퓨터가 한국에도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핀란드의 컴퓨터 보안업체 ‘F-시큐어’ 요원들이 ‘소빅.F’의 소프트웨어를 해독한 결과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컴퓨터에 대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있는 20대의 호스트 컴퓨터 가운데 하나와 교신하도록 지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감염된 컴퓨터들은 호스트 컴퓨터로부터 일련의 웹사이트 주소들을 받아내 여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도록 돼 있다.
타임스는 핀란드의 컴퓨터 보안업체 ‘F-시큐어’ 요원들이 ‘소빅.F’의 소프트웨어를 해독한 결과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컴퓨터에 대해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있는 20대의 호스트 컴퓨터 가운데 하나와 교신하도록 지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감염된 컴퓨터들은 호스트 컴퓨터로부터 일련의 웹사이트 주소들을 받아내 여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도록 돼 있다.
2003-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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