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 힘내세요”자치구, 지역탐방·공원소풍등 행사풍성

“장애우들 힘내세요”자치구, 지역탐방·공원소풍등 행사풍성

입력 2003-08-21 00:00
수정 20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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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자치구들이 장애인들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정성을 쏟고 있다.

전국 1호이자 유일한 장애인 자동차 운전연습장을 갖추는 등 장애인 행정의 ‘특구’로 불리는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사랑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관내 거주 장애청소년 69명에게 20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 여행을 다녀오도록 했다.이들은 전일 오전 1시부터 동강에서 급류타기를 즐기며 짜릿한 스릴을 맛보며 도전정신을 기르고 지역문화 탐방 기회도 가졌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도 지난 11∼13일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구내에서 오후 2시부터 하루 3시간씩 ‘얼굴 맞대기’ 행사를 열어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행사에는 정신지체장애 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60명이 참여했다.11일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가,12일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14일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없앨 것인지를 토론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배웠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도 외출이 어려운 장애 청소년들이 자연의 품 안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려고 지난 19일 ‘장애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서울대공원 나들이’에 나섰다.39명의 장애청소년들과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동물원과 식물원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와 자치단체들이 신체적 장애가 사회적 장애가 되지 않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는 것을 보면서 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낀다.”며 뿌듯해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송한수 황장석기자 onekor@
2003-08-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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