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냐,신당이냐,무소속이냐.’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소위 ‘청와대 7인방’의 고민은 깊다.특히 영남지역 출마자의 경우 민심이 녹녹지 않기 때문이다.
이해성 홍보수석을 비롯,최도술 총무·문학진 정무1·박재호 정무2·박기환 지방자치·김만수 보도지원 비서관,백원우 행정관 등은 지난 19일 오후 홍보수석실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문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한달 동안은 행동통일보다는 ‘느슨한 연대’와 ‘소극적 관망’ 등의 태도를 취하기로 했다.부산·포항 등 영남지역에서 출마할 이 수석과 최 비서관,박재호·박기환 비서관의 경우 ‘호남당’에 대한 지역의 거부감 탓에 ‘민주당 간판’으로는 쉽지 않다.반면 수도권이 지역구인 문학진(하남) 김만수(부천)비서관과 백원우(시흥)행정관 등은 민주당을 완전히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다.
한 참석자는 20일 “한 달 정도면 민주당의 신당논의가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고 희망을 피력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노무현 사단’으로 불리게 될 이들은 노 대통령이 19일 대구·경북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출마는 개인의 문제”라며 “그 분들이 다 당선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선을 그어준 것이 고맙기도 하다.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40% 안팎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대통령과의 연결이 꼭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표가 수리되는 25일 직전 공동성명을 내 ‘대통령에게 등떠밀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이해성 홍보수석을 비롯,최도술 총무·문학진 정무1·박재호 정무2·박기환 지방자치·김만수 보도지원 비서관,백원우 행정관 등은 지난 19일 오후 홍보수석실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문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한달 동안은 행동통일보다는 ‘느슨한 연대’와 ‘소극적 관망’ 등의 태도를 취하기로 했다.부산·포항 등 영남지역에서 출마할 이 수석과 최 비서관,박재호·박기환 비서관의 경우 ‘호남당’에 대한 지역의 거부감 탓에 ‘민주당 간판’으로는 쉽지 않다.반면 수도권이 지역구인 문학진(하남) 김만수(부천)비서관과 백원우(시흥)행정관 등은 민주당을 완전히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다.
한 참석자는 20일 “한 달 정도면 민주당의 신당논의가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고 희망을 피력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노무현 사단’으로 불리게 될 이들은 노 대통령이 19일 대구·경북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출마는 개인의 문제”라며 “그 분들이 다 당선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선을 그어준 것이 고맙기도 하다.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40% 안팎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대통령과의 연결이 꼭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표가 수리되는 25일 직전 공동성명을 내 ‘대통령에게 등떠밀리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2003-08-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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