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확 달라진다

서울 종로 확 달라진다

입력 2003-08-20 00:00
수정 2003-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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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사업에 맞춰 서울을 대표하는 종로 일대가 확 달라진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19일 종로를 질서있고 정돈된 국제 수준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범 가로로 지정,정비하는 ‘종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종로 1∼3가를 시범대상 지역으로 선정,오는 2005년까지 정비키로 했다.

도시미관과 상관없이 불쑥 튀어나온 원색의 상가간판은 건물·거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입체형 등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꾸고,노후건물의 외관을 리모델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외관 리모델링은 개량비용의 3분의 2 범위에서 5000만원까지 무이자에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옥외간판 정비도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건물주와 점포주,종로구,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종로의 얼굴 바꾸기’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데군데 깨지고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을 산뜻한 디자인으로 바꾸고 광고전단지 등으로 뒤덮인 전화부스,분전함,가로 등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종로구 정유승 도시정비반장은 “무질서한 종로의 간판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어 정비되면 유럽의 고풍스러운 도시 못지않은 ‘걷고싶은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길상기자 ukelvin@
2003-08-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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