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규모 보·혁 희비/보수, 전화 독려… 동원목표 달성 진보, 자발적 참여 시민 다소 줄어

군중규모 보·혁 희비/보수, 전화 독려… 동원목표 달성 진보, 자발적 참여 시민 다소 줄어

입력 2003-08-16 00:00
수정 2003-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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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같은 시간대 비슷한 장소에서 열린 보·혁 진영의 집회에서는 단순히 인원수로만 놓고 볼때 보수세력이 우위를 보였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자유시민연대와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가 주최한 ‘반핵·반김 8·15 국민대회’에 참석한 사람이 당초 신고 인원과 같은 규모인 1만 5000여명이었다고 밝혔다.그러나 한총련과 통일연대 등 진보단체가 근처 종각네거리에서 가진 ‘반전 평화 8·15 통일한마당’ 행사에는 당초 신고인원 2만명 보다 적은 1만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진보단체측은 “지역조직별로 참석 예상인원을 합쳐 2만명으로 신고했으나,실제 참석인원은 다소 오차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들은 “한총련의 미군기지 기습시위 등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종전에 자발적으로 참석하던 사람들이 줄어든 탓”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자유시민연대 관계자는 “행사 며칠 전부터 보수성향의 모든 단체에 전화를 걸어 회원을 많이 데려오도록 부탁했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보수측 집회에는 교회와 재향군인회 등에서 많이 참석했으나,한총련과 통일연대의 일부 인원은 최근 서울 경기지역의 잇따른 집회로 다소 지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장택동기자 taecks@

2003-08-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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