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도메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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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8-13 00:00
수정 2003-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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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인터넷 주소로 활용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 체계인 ‘이넘’이 2년 뒤 도입된다.

정보통신부는 12일 개인과 기관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주소로 활용하는 이른바 ‘이넘’(ENUM:tElephone NUmber Mapping) 인터넷 주소체계를 2005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넘’ 인터넷 주소체계는 현재 쓰고 있는 인터넷주소(XXX.co.kr 등) 대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이다.

정통부는 “현재 인터넷 브라우저로 쓰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에서는 이넘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한국인터넷정보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통해 새로운 이넘용 인터넷 브라우저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3-08-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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