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신고는 182로’기사(대한매일 8월9일자 13면)를 읽고
여름철 행락객이 많이 찾아주는 지역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미아 발생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가끔 보게 돼 안타까운 마음에 독자 투고를 하였다.‘미아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휴대전화 구분 없이 (02)182로 신고하면 바로 처리된다.’는 내용이 대한매일에 게재된 뒤 좋은 정보를 주었다는 격려의 말을 주위로부터 많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미아의 숫자가 잘못 나간 것이다.지난해 발생한 미아는 2871명이며,이 가운데 18명을 제외한 285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맞다.그런데도 마치 대부분의 미아가 집에 가지 못하는 것처럼 표현돼 독자 여러분께서 크게 놀랐으리라 저어된다.
미아 발생을 해소하려는 경찰의 노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신고센터를 운영해 ‘02-182’로 전화할 경우 ‘원스톱’서비스로 처리한다.또 장기간 돌아오지 않는 미아의 경우 시간 경과로 얼굴·체형 등이 변해 신원 확인이 곤란할 것에 대비,미신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보호시설에 수용된 2만여 아동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해 데이타베이스화할 계획이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만약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생기면 즉시 경찰에 연락하시기 바란다.그것이 아이를 바로 찾는 최선의 길이다.
김치훈 인천중부서 소연평출장소장
여름철 행락객이 많이 찾아주는 지역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미아 발생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가끔 보게 돼 안타까운 마음에 독자 투고를 하였다.‘미아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휴대전화 구분 없이 (02)182로 신고하면 바로 처리된다.’는 내용이 대한매일에 게재된 뒤 좋은 정보를 주었다는 격려의 말을 주위로부터 많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미아의 숫자가 잘못 나간 것이다.지난해 발생한 미아는 2871명이며,이 가운데 18명을 제외한 2853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맞다.그런데도 마치 대부분의 미아가 집에 가지 못하는 것처럼 표현돼 독자 여러분께서 크게 놀랐으리라 저어된다.
미아 발생을 해소하려는 경찰의 노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신고센터를 운영해 ‘02-182’로 전화할 경우 ‘원스톱’서비스로 처리한다.또 장기간 돌아오지 않는 미아의 경우 시간 경과로 얼굴·체형 등이 변해 신원 확인이 곤란할 것에 대비,미신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보호시설에 수용된 2만여 아동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해 데이타베이스화할 계획이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만약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생기면 즉시 경찰에 연락하시기 바란다.그것이 아이를 바로 찾는 최선의 길이다.
김치훈 인천중부서 소연평출장소장
2003-08-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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