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자녀 양육비 국가서 부담 추진

셋째자녀 양육비 국가서 부담 추진

입력 2003-08-12 00:00
수정 200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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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백승홍 의원 등 여야 의원 34명은 11일 셋째 자녀의 만18세까지 양육비용 일부나 전부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토록 하는 내용의 출산안정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1.17명으로 급감하고 있다.”면서 “이 추세라면 인구가 2024년부터 감소하면서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 각종 부작용이 심각해질 것”이라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아동수당을 지급해야 하며,출산비용에 대해서도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조세를 감면할 수 있다.

또 출산율 안정사업을 벌이는 단체나 개인에게 비용의 전부나 일부를 보조해 주며 보건복지부장관 아래 출산안정정책심의회를 둬야 한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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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경기자 olive@

2003-08-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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