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5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국민은행을 64-58로 눌렀다.이로써 현대는 6승6패를 기록,3위를 지켰으며 3연패에 빠진 국민은행은 4승7패로 5위로 내려 앉았다.경기 초반부터 시소게임을 벌인 양팀은 3쿼터 끝날 때까지 48-48 동점을 이루었다.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현대의 주부스타 김영옥.전주원과 호흡을 맞추며 속공을 주도한 김영옥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골밑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국민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003-08-0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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