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업 분야의 독일 최대업체가 금명간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독일 최대의 기계업체가 국내 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한국에 진출한다.”면서 “오는 21일쯤 해당 업체의 회장이 방한,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상호 약속에 따라 회사명을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국내에 연구개발(R&D) 센터와 생산라인을 직접 투자키로 했으며 투자규모는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티센크룹·만(MANN)·슐러(SCHULER) 등 3개사 가운데 동양엘리베이터 인수를 추진중인 티센크룹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 박홍환기자 stinger@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독일 최대의 기계업체가 국내 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한국에 진출한다.”면서 “오는 21일쯤 해당 업체의 회장이 방한,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상호 약속에 따라 회사명을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국내에 연구개발(R&D) 센터와 생산라인을 직접 투자키로 했으며 투자규모는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티센크룹·만(MANN)·슐러(SCHULER) 등 3개사 가운데 동양엘리베이터 인수를 추진중인 티센크룹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8-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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