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병오 前총리비서실장 구속

탁병오 前총리비서실장 구속

입력 2003-08-01 00:00
수정 200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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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31일 굿모닝시티 사업승인 및 건축심의 등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탁병오(사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특가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했다.

탁 전 실장은 굿모닝시티 건축심의가 서울시에서 통과되기 이전인 지난 2001년 말과 지난해 초 사이에 굿모닝시티 윤창렬 회장측으로부터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탁 전 실장은 지난해 4월 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1000여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돈을 받은 시점은 그 이전”이라면서 “탁 전 실장은 돈 받은 시점을 지난해 4월이라고 맞추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려 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굿모닝시티의 제2금융권 대출 과정에 개입,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렬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의 부인 윤모씨에 대해 이날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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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식 홍지민 이세영기자 chungsik@

2003-08-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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