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자녀의 농촌체험 계기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나름대로 계획이 있겠지만 하루쯤 시간을 내서 자녀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농촌을 주말농장이나 관광의 대상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자연의 소중함도 교과서를 통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 뿐이다.이런 어린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농산물이 어떻게 자라나 식탁에 오르는지,농촌의 현실은 어떤지,먹을거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제대로 알 리가 없다.
어릴 적부터 자연과 자주 접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연을 찾게 마련이다.일년에 한두번 정도라도 농촌을 찾는다면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느낄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과,자라면서 갖게 되는 정서의 풍요로움에 대해 교과서보다도 더 가치 있는 지식을 얻을 것이다.
이번 휴가기간 중에는 하루쯤 짬을 내 농촌을 찾아 온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최남이(경남 창녕군 영산면)
로버트 김 구명운동에 관심을
미국 연방교도소에 7년째 수감되어 있는로버트 김에 대한 국내 후원회가 만들어졌다는 기사를 읽고 반가웠다.
로버트 김 구명위가 발족되어 활동을 벌여오긴 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던 터라 이번 후원회의 발족은 국민적 관심 고조와 함께 그 기대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본다.
지난 96년 미 해군 정보국에서 컴퓨터정보 분석관으로 근무하던 로버트 김이 주한 한국대사관에 군사기밀을 넘겨주었다며 이듬해 FBI가 체포하였을 때 국내외 언론과 방송이 떠들썩했던 기억이 새롭기만 하다.
우리 정부 당국과 정치인들이 적극적인 석방 구명 운동을 벌였더라면 그가 지금도 감방에 있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이번 후원회 발족이 일회용 또는 행사용으로 끝나지 않고 그가 감옥에서 석방될 그 날까지,더 나아가 그가 석방되어 국내에 돌아와 성공적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본격적인 휴가철이다.나름대로 계획이 있겠지만 하루쯤 시간을 내서 자녀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농촌을 주말농장이나 관광의 대상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자연의 소중함도 교과서를 통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 뿐이다.이런 어린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농산물이 어떻게 자라나 식탁에 오르는지,농촌의 현실은 어떤지,먹을거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제대로 알 리가 없다.
어릴 적부터 자연과 자주 접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연을 찾게 마련이다.일년에 한두번 정도라도 농촌을 찾는다면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느낄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과,자라면서 갖게 되는 정서의 풍요로움에 대해 교과서보다도 더 가치 있는 지식을 얻을 것이다.
이번 휴가기간 중에는 하루쯤 짬을 내 농촌을 찾아 온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최남이(경남 창녕군 영산면)
로버트 김 구명운동에 관심을
미국 연방교도소에 7년째 수감되어 있는로버트 김에 대한 국내 후원회가 만들어졌다는 기사를 읽고 반가웠다.
로버트 김 구명위가 발족되어 활동을 벌여오긴 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던 터라 이번 후원회의 발족은 국민적 관심 고조와 함께 그 기대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본다.
지난 96년 미 해군 정보국에서 컴퓨터정보 분석관으로 근무하던 로버트 김이 주한 한국대사관에 군사기밀을 넘겨주었다며 이듬해 FBI가 체포하였을 때 국내외 언론과 방송이 떠들썩했던 기억이 새롭기만 하다.
우리 정부 당국과 정치인들이 적극적인 석방 구명 운동을 벌였더라면 그가 지금도 감방에 있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이번 후원회 발족이 일회용 또는 행사용으로 끝나지 않고 그가 감옥에서 석방될 그 날까지,더 나아가 그가 석방되어 국내에 돌아와 성공적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2003-07-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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