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680~720선 박스場

주간 증시전망/ 680~720선 박스場

입력 2003-07-28 00:00
수정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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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시장은 혼조세가 이어지다가 8월을 앞둔 주 후반 반등이 시도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외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주 초반에는 별다른 모멘텀이 없지만 이번주 발표될 각종 경제지표들의 성적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주 후반에는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는 680∼720,코스닥지수는 48∼51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주초에는 별다른 모멘텀이 없어 소극적인 흐름이 예상되나 후반부터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와 국내총생산(GDP)성장률 등 경제지표들을 통해 경기의 개선 조짐을 확인하며 반등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지난주에는 기업들의 실적발표로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면서 “이번주에는 기간조정을 통해 다져진 지지력을 바탕으로 상승세의 연장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주식 보유비중이 높은 경우는 리스크(위험) 관리가 필요하지만 현금 보유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실적호전주 등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은 실적발표 이후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경기자

2003-07-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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