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 대표의 최근 강경행보를 돕는 이들은 누구일까.
최일선에서 정 대표의 강경행보를 돕는 측근그룹은 비서실과 계보사무실 인사들이다.
한 측근은 27일 “서울시의원을 지낸 비서실 정진우·송태경 차장과 민영삼 당부대변인,손동호 국회정책연구원 등이 정 대표를 돕는 밀착보좌그룹 4인방”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의 계보사무실 격인 ‘동북아시대연구소’의 고영하 소장과 김학민씨도 평소 정 대표 조언그룹이다.
이낙연 대표비서실장은 정 대표의 강경행보에 속도를 조절하며 파동 이후 그림자처럼 보좌 중이다.이상수 사무총장과 김택기 기조위원장도 온건 조언그룹이다.
김원기·김상현 고문,김태랑·이용희 최고위원,이재정 의원도 수시로 만나 자문을 구한다.
70명 가까운 변호인단은 검찰 대응전략을 마련 중이다.김의재·최경준·이흥수 변호사는 거의 매일 정 대표를 만나 대책을 숙의한다.
당내 율사출신은 대부분 변호인단이고 함승희·박주선 의원이 특히 열성적이다.
이춘규기자 taein@
최일선에서 정 대표의 강경행보를 돕는 측근그룹은 비서실과 계보사무실 인사들이다.
한 측근은 27일 “서울시의원을 지낸 비서실 정진우·송태경 차장과 민영삼 당부대변인,손동호 국회정책연구원 등이 정 대표를 돕는 밀착보좌그룹 4인방”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의 계보사무실 격인 ‘동북아시대연구소’의 고영하 소장과 김학민씨도 평소 정 대표 조언그룹이다.
이낙연 대표비서실장은 정 대표의 강경행보에 속도를 조절하며 파동 이후 그림자처럼 보좌 중이다.이상수 사무총장과 김택기 기조위원장도 온건 조언그룹이다.
김원기·김상현 고문,김태랑·이용희 최고위원,이재정 의원도 수시로 만나 자문을 구한다.
70명 가까운 변호인단은 검찰 대응전략을 마련 중이다.김의재·최경준·이흥수 변호사는 거의 매일 정 대표를 만나 대책을 숙의한다.
당내 율사출신은 대부분 변호인단이고 함승희·박주선 의원이 특히 열성적이다.
이춘규기자 taein@
2003-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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