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근(팀 애시워스)은 25일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파72·6589야드)에서 막을 내린 프로골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컵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오태근은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197타에 그친 김대섭(성균관대)을 2타차로 따돌리고 프로 입문 후 3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3-07-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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