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산리 목간은 最古 백제시가”

“능산리 목간은 最古 백제시가”

입력 2003-07-18 00:00
수정 200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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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군 옆 절터에서 출토된 목간(木簡)에 씌어진 내용이 가장 오래된 백제 시가(詩歌)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욱 서울시립대 교수(국어학)는 17일 “국립부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간의 ‘숙세결업동생일처시비상문상배백래(宿世結業同生一處是非相問上拜白來)’라는 글은 백제인이 사언사구(四言四句) 형식에 이두(吏讀)로 기록한 최고의 시가”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전하는 백제시대 시가는 조선시대 ‘악학궤범’에 한글로 기록된 ‘정읍사(井邑詞)’가 유일하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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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2003-07-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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