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갈현·문원동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50만평 규모의 21세기형 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한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17일 “그린벨트에서 조만간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갈현동 일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비,자족기능을 갖춘 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우선 14억 2000만원을 들여 종합청사진 마련을 위한 용역을 국토연구원과 경기개발연구원에 발주했다.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쯤 개발계획,재원조달방안,투자유치전략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0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시장 지향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 외국 컨설팅회사와 협력을 추진하고,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
여인국 과천시장은 17일 “그린벨트에서 조만간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갈현동 일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비,자족기능을 갖춘 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우선 14억 2000만원을 들여 종합청사진 마련을 위한 용역을 국토연구원과 경기개발연구원에 발주했다.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쯤 개발계획,재원조달방안,투자유치전략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0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시장 지향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 외국 컨설팅회사와 협력을 추진하고,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
2003-07-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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