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와 동양생명,신안저축은행 등 5개 금융회사가 굿모닝시티(대표 윤창열·구속)에 모두 887억원을 대출해줬다가 497억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박순석 회장의 신안그룹 계열사인 신안저축은행은 윤 대표가 검찰에 체포되기 직전 대출금 72억원 전액을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굿모닝시티 여신 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한 회사는 ▲대한화재 200억원(200억원·괄호 안은 대출금 전액) ▲동양생명 66억원(150억원) ▲동양종금증권 66억원(300억원) ▲전일저축은행 165억원(165억원) 등 4곳 49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정경기자 olive@
그러나 박순석 회장의 신안그룹 계열사인 신안저축은행은 윤 대표가 검찰에 체포되기 직전 대출금 72억원 전액을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굿모닝시티 여신 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한 회사는 ▲대한화재 200억원(200억원·괄호 안은 대출금 전액) ▲동양생명 66억원(150억원) ▲동양종금증권 66억원(300억원) ▲전일저축은행 165억원(165억원) 등 4곳 49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정경기자 olive@
2003-07-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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