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계속됐던 장맛비가 11일에는 충남북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릴 전망이다.이번 비는 12일까지 이어져 곳에 따라 비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 충남·북과 남부 지역에는 한두 차례 비가 오고,서울·경기,강원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면서 “중부 지역은 10일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충청·전라도 내륙지역 등은 주말인 12일까지 장맛비가 쏟아지겠다.”고 10일 예보했다.
10일 오후 3시 현재 강수량은 충북 보은 229.5㎜,충남 부여 200.5㎜,경북 문경 188.5㎜,대전 184.5㎜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11일까지 영·호남 지역에 30∼80㎜,충청·제주 지역에 10∼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기상청은 “11일 충남·북과 남부 지역에는 한두 차례 비가 오고,서울·경기,강원 지역에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면서 “중부 지역은 10일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충청·전라도 내륙지역 등은 주말인 12일까지 장맛비가 쏟아지겠다.”고 10일 예보했다.
10일 오후 3시 현재 강수량은 충북 보은 229.5㎜,충남 부여 200.5㎜,경북 문경 188.5㎜,대전 184.5㎜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11일까지 영·호남 지역에 30∼80㎜,충청·제주 지역에 10∼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3-07-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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