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는 1일 임영숙(任英淑·사진·54) 미디어연구소장을 첫 여성 주필(이사대우)로 임명했다.임 주필은 71년 이화여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사(현 대한매일)에 입사,문화부장·생활부장·공공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2000∼2001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중앙 종합일간지 사상 처음으로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임주필은 현재 한국여기자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2003-07-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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