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모습을 드러낼 정부의 조직개편과 기능조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29일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중앙정부의 인사기능 재조정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의 인사기능을 어느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게 좋지 않으냐는 논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참여정부가 행자부의 인사기능을 중앙인사위로 넘기는 인사기능 통합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 위원장은 “행자부와 중앙인사위가 인사기능을 같이 수행,그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인사기능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한쪽으로) 몰아주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과학기술 부문,산업정책 부문에 있어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의 관계라든지,문화 또는 미디어 부문에 있어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의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빠르게 발전해가며 경계가 모호해지는 정책 영역이 생기고 있다.”며 상당한 폭의 기능조정이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종락기자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29일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중앙정부의 인사기능 재조정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의 인사기능을 어느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게 좋지 않으냐는 논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참여정부가 행자부의 인사기능을 중앙인사위로 넘기는 인사기능 통합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 위원장은 “행자부와 중앙인사위가 인사기능을 같이 수행,그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인사기능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한쪽으로) 몰아주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과학기술 부문,산업정책 부문에 있어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의 관계라든지,문화 또는 미디어 부문에 있어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의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빠르게 발전해가며 경계가 모호해지는 정책 영역이 생기고 있다.”며 상당한 폭의 기능조정이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종락기자
2003-06-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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