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전동차 운전석에 승강장 감시모니터 설치

9호선 전동차 운전석에 승강장 감시모니터 설치

입력 2003-06-27 00:00
수정 2003-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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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07년 개통되는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간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운전석에 승강장 감시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방재시설을 대폭 보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지하철의 경우 승강장 천장에 지상모니터(CRT)가 고정 설치돼 있어 승무원이 정차 때만 승강장 상황을 볼 수 있으나,9호선에는 열차 운전석에 차상 모니터(LCD)를 설치,열차 진입 전이나 출발 후에도 승강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호선 각 역에 정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소화용수 설비를 설치하고 제연시설 용량도 법규보다 70∼80% 확대해 건설하기로 했다.대합실과 승강장 외에 이동통로와 기계실 등지에도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통로 및 출입구의 피난 유도등의 밝기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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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6-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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