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시위…끝이 없다’ 기사(대한매일 6월21일자 1면)를 읽고
최근 각종 노조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노조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무시하고 자꾸 정상에서 벗어난 행동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된다.
노조가 원칙적으로 제 역할을 다하면 온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돼 기업이윤이 극대화된다.이렇게 확보한 이윤을 재투자하면 기업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근로자 자신의 삶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이처럼 노조가 경영자와 공생할 때 비로소 그 존재가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최근 노조는 기업과 경영인을 오로지 타도와 구축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있다.기업이 없다면 노조의 존재 이유도 함께 사라질 텐데 대화로 문제를 풀기 이전에 일단 힘으로 밀어붙이는 데 급급한 것이다.
각종 시국 현안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도 우려스럽다.일례로 지난 주말 전교조가 수업을 거부한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다.일단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고 하지만 만일 평일이었다면 많은 학생이 교육권을 침해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건전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교육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훌륭한 목표를 내세웠다 해도 지나치게 과격하다.최근 우리 사회는 함께 더불어 살자는 민주 시민의식이 부족하다.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는 민주사회의 기본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격렬한 파업부터 벌이기 전에 법과 원칙의 큰 틀 안에서 ‘슬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장수근 한국자유총연맹 홍보매체본부장
최근 각종 노조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노조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무시하고 자꾸 정상에서 벗어난 행동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된다.
노조가 원칙적으로 제 역할을 다하면 온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돼 기업이윤이 극대화된다.이렇게 확보한 이윤을 재투자하면 기업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근로자 자신의 삶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이처럼 노조가 경영자와 공생할 때 비로소 그 존재가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최근 노조는 기업과 경영인을 오로지 타도와 구축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있다.기업이 없다면 노조의 존재 이유도 함께 사라질 텐데 대화로 문제를 풀기 이전에 일단 힘으로 밀어붙이는 데 급급한 것이다.
각종 시국 현안과 관련한 대규모 집회도 우려스럽다.일례로 지난 주말 전교조가 수업을 거부한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다.일단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고 하지만 만일 평일이었다면 많은 학생이 교육권을 침해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건전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교육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훌륭한 목표를 내세웠다 해도 지나치게 과격하다.최근 우리 사회는 함께 더불어 살자는 민주 시민의식이 부족하다.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는 민주사회의 기본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격렬한 파업부터 벌이기 전에 법과 원칙의 큰 틀 안에서 ‘슬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장수근 한국자유총연맹 홍보매체본부장
2003-06-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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