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북한과 일본을 오가는 유일한 부정기 화물여객선인 북한의 만경봉호가 일본 관리들이 이 배에 대한 검색 방침을 밝힌 후 23일로 예정된 일본입항을 또다시 취소했다고 관리들이 22일 말했다. 만경봉 92호는 23일 일본 북서부 항구인 니가타(新潟)항에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이 배의 일본내 대리점인 후지운유측은 계획됐던 여행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일본 당국이 이 배에 마약이나 다른 불법적 물건들을 찾기 위해 검색 강화 방침을 밝히자 지난 9일에도 입항 계획을 취소했었다.
북한은 일본 당국이 이 배에 마약이나 다른 불법적 물건들을 찾기 위해 검색 강화 방침을 밝히자 지난 9일에도 입항 계획을 취소했었다.
2003-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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