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대상 호기심 유발 초점”KBS2 새 유아프로 ‘핌블핌블’

“3~5세 대상 호기심 유발 초점”KBS2 새 유아프로 ‘핌블핌블’

입력 2003-06-20 00:00
수정 2003-06-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2가 오는 23일 첫방송하는 ‘핌블핌블’(원제 fimbles·월∼금 오후 5시5분)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교육 프로그램.영국 BBC의 어린이 채널 ‘Cbeebies’에서 2001년 9월 방영하기 시작하여 하루 평균 210만명이 시청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꼬꼬마 텔레토비’의 연출도 맡았던 유상원 프로듀서는 “‘…텔레토비’가 0∼4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라면 핌블핌블은 3∼5세가 대상”이라면서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일관되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핌블핌블’에는 물건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핌보·아로·뽀나가 등장해 자신들이 처음으로 찾아낸 물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한다.

이들이 찾아내는 사물은 솔방울 같은 자연물일 수도 있지만,색깔이나 바람 같은 추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이밖에 책을 읽어주는 두치 아저씨,그날그날의 활동을 정리해 주는 또또 아줌마 등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촬영세트는 부드럽고 밝은 톤이며매회 미니 뮤지컬과 인형극,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초부터 서울시 5개 유치원생들에게 시험적으로 보여준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한국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추려는 배려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유아교육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두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맞도록 노래와 대사의 내용을 고친다.영국에서는 1분 조금 넘게 들어가는 현장화면 코너도 2분 넘게 늘려 한국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흥주 KBS 미디어 사장은 “‘핌블핌블’은 시내버스와 환승역·지하철 이동방송 등으로 대규모 사전홍보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BBC가 수익을 가져가는 인형을 제외한 비디오와 DVD 등의 라이선스 제품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KBS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채수범기자 lokavid@
2003-06-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