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베이징(北京)을 제외한 중국 내 사스 감염지역에 대한 여행자제 권고를 해제했다. 이안 심슨 WHO 대변인은 이날 허베이(河北),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산시(山西),톈진(天津) 등을 사스 여행자제 권고대상 지역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광둥(廣東),후베이(湖北),지린(吉林),장쑤(江蘇) 등을 사스 감염지역에서 해제했다. 그러나 중국 베이징과 대만 전역에 대한 여행자제 권고는 계속 유효하다고 WHO는 덧붙였다.
2003-06-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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