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14)가 US여자오픈 예선을 통과,다시 한번 메이저대회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CJ) 등과 겨루게 됐다.또 미국 아마추어 랭킹 1위 송아리(17)도 50명의 경쟁자 가운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내 2년연속 출전의 영광을 안았다.미셸위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히드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예선 36홀 경기에서 합계 5오버파 147타로 2년전 US여자오픈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운 모건 프레셀(15),엘리자베스 에스테릴과 동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파4홀(369야드)에서 치른 연장 첫홀에서 미셸위는 버디를 잡아내 프레셀과 나란히 본선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3-06-11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