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7월중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출력을 내는 액상 분사방식(LPLI) LPG엔진을 장착한 그랜저XG(2700㏄) 택시를 양산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다음달중 출시되는 LPLI방식 그랜저XG택시는 기존 최대출력 144마력을 186마력까지 끌어올린 데다 예열시간도 크게 단축시켰다.”면서 “가격은 기존 보다 40만∼50만원 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3-06-1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