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경영권 방어용’ 지분 매입

코오롱 ‘경영권 방어용’ 지분 매입

입력 2003-06-06 00:00
수정 2003-06-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오롱 그룹 전·현직 회장이 최근 ㈜코오롱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입,총수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다.

5일 코오롱에 따르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지난달 15일 코오롱 주식 20만 2600주를 사들이는 등 지난달 13∼29일 장내매수를 통해 총 59만 4850주를 매입했다.이 회장의 코오롱 지분율은 13.15%에서 16.75%로 높아졌다.

이 회장의 부친인 이동찬 명예회장도 지난달 16∼19일 11만 472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2.75%에서 3.08%로 올렸다.

이에 따라 이 명예회장 부자의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2주일만에 15%대에서 19.83%로 높아졌다.

이처럼 전·현직 회장이 최근 코오롱 주식을 매입하는 배경에는 SK사태를 계기로 불안한 총수 경영권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6-0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