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지구 재개발 본격화 / 이촌등 5곳 ‘기본구상’ 공모

고밀도지구 재개발 본격화 / 이촌등 5곳 ‘기본구상’ 공모

입력 2003-06-05 00:00
수정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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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년대말 건립된 서울 시내 13개 고밀도 아파트지구가 지구별 특성에 맞게 새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압구정,이수,이촌,원효,가락 등 5개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개발기본구상을 4일 현상공모했다.9월 지구별 최우수작을 선정,내년 12월까지 개발 기본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시내 고밀도 아파트지구는 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거나 수립됐더라도 70년대 당시의 용적률과 높이 등을 그대로 적용,재건축을 앞두고 학교,도로 등 도시기반시설과 환경성을 갖춘 새로운 기본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들 아파트의 재건축은 변경된 기본계획이 확정된 뒤 계획의 틀 내에서 진행돼야 한다.

이번에 기본계획이 변경되는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압구정지구 105만㎡ ▲서초구 방배동 이수지구 8만 3000㎡ ▲용산구 이촌동 이촌지구 11만 7000㎡ ▲원효로4가 원효지구 2만 7000㎡ ▲송파구 송파동 가락지구 11만 4000㎡다.

지구개발 기본구상은 각 지구의 공간 체계와 토지이용,교통처리,도시경관,주택 및 공공시설의 배치와 규모 등을 담게 된다.시는 환경·교통·인구·재해 영향평가를 통해 재건축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고,환경친화적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할 것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지구개발 기본계획 변경 용역이 진행 중인 서초(145만 2000㎡)와 반포(188만 8000㎡),잠실지구(69만 5000㎡)는 내년 2월까지,용역계약 체결을 준비중인 청담·도곡(50만 1000㎡)과 서빙고(81만 4000㎡),여의도지구(59만㎡)는 내년 12월까지 각각 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아시아선수촌과 암사·명일지구는 내년 이후 지구개발 기본계획 변경이 추진된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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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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