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연합|러시아와 일본은 2일 도쿄에서 20억달러 이상의 사할린 액화천연가스(LNG)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새로 건설되는 사할린 LNG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960만t에 이르는 세계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NG의 50%는 일본에 공급되고,나머지는 한국과 중국,타이완,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로도 수출될 예정이다.사할린 석유·가스 개발 사업인 ‘사할린 Ⅱ’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LNG공장 설립 계획은 러시아 환경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시작이 가능하지만,이미 타당성 검토까지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향후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NG의 50%는 일본에 공급되고,나머지는 한국과 중국,타이완,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로도 수출될 예정이다.사할린 석유·가스 개발 사업인 ‘사할린 Ⅱ’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LNG공장 설립 계획은 러시아 환경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시작이 가능하지만,이미 타당성 검토까지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곧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2003-06-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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