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훈련중인 영국의 해군 구축함 ‘리버풀’호와 군수지원함 ‘그레이로버’호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리나라를 친선 방문한다.
영국 함정들은 방한기간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함정 공개 등의 행사를 갖고 해군 3함대사령부와 함께 해상 보급 및 전술 기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4100t급인 리버풀호는 오는 30∼31일 부산항에서 주한 미해군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전쟁 5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 1만 1500t급 지원함 그레이로버호는 진해항에 기항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영국 함정들은 방한기간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함정 공개 등의 행사를 갖고 해군 3함대사령부와 함께 해상 보급 및 전술 기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4100t급인 리버풀호는 오는 30∼31일 부산항에서 주한 미해군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전쟁 5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 1만 1500t급 지원함 그레이로버호는 진해항에 기항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5-2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