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5월부터 ‘이달의 국세인’을 선정해 각종 혜택을 준다.
이달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면 기념패와 국세청장 표창,격려금 100만원을 받는다.
인사에서도 우대해 특별승진 등을 시키고,상여금도 +a를 더 준다.
연말에는 금강산 부부여행이나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5월의 국세인’으로 대구지방국세청 7급 고영일(33)씨를 선정하고 이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고씨는 세무대학 10기로,전산학을 전공하지 않았는데도 최근 3개월 동안 국세홍보 홈페이지(www.taxpr.net)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과로로 쓰러져 입원을 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현재까지 방문객수는 22만명에 이른다.
청내 ‘컴퓨터 도사’로 통하는 고씨는 “전산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주위에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공부를 많이 했다.”면서 “그렇다고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오승호기자 osh@
이달의 국세인으로 선정되면 기념패와 국세청장 표창,격려금 100만원을 받는다.
인사에서도 우대해 특별승진 등을 시키고,상여금도 +a를 더 준다.
연말에는 금강산 부부여행이나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5월의 국세인’으로 대구지방국세청 7급 고영일(33)씨를 선정하고 이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고씨는 세무대학 10기로,전산학을 전공하지 않았는데도 최근 3개월 동안 국세홍보 홈페이지(www.taxpr.net)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과로로 쓰러져 입원을 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현재까지 방문객수는 22만명에 이른다.
청내 ‘컴퓨터 도사’로 통하는 고씨는 “전산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주위에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공부를 많이 했다.”면서 “그렇다고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3-05-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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