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가족모임(대표 최성룡)은 18일 지난 1973년 11월 24일 대영호를 타고 납북된 김병도(50)씨가 지난 달 북한을 떠나 현재 중국 베이징 한국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3년 11월 북한으로 귀환하는 간첩 이모씨에게 속아 다른 선원 조민철,김양훈,김영두,김동호씨 등과 함께 대영호를 탔다가 납북됐다는 것이다.
이 단체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3년 11월 북한으로 귀환하는 간첩 이모씨에게 속아 다른 선원 조민철,김양훈,김영두,김동호씨 등과 함께 대영호를 탔다가 납북됐다는 것이다.
2003-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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