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16일 국내 세번째 사스추정환자인 L(29)씨가 다니는 회사의 같은 층에서 근무하거나 기숙사 같은 라인을 사용했던 직원들에 대해 이번 주말 외출을 자제토록 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L씨를 가까이에서 접촉한 14명은 이미 자택격리중이다.권준욱 방역과장은 “2차 전파 가능성에 대비해 사스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을 특별히 유의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03-05-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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