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전자계열사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코닝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강도높은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운동과 함께 오는 7월쯤부터 한계사업 정리와 생산라인 재조정 등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삼성전자는 현재 에어컨과 전자레인지,컴퓨터 라인 등이 남아 있는 수원공장을 완전히 연구개발(R&D)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에어컨은 광주공장으로 이전하고,전자레인지는 태국공장으로 이전하거나 분사시키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컴퓨터는 중국쪽으로 생산라인을 단일화할 계획이다.
연초 브라질 생산법인을 철수시킨 삼성전기도 현재 33개인 생산품목 중 성장성이 없는 라인을 정리하고 세계 1등 가능성이 높은 PCB(인쇄회로기판) 등 3개 품목과 수종사업 성격의 6개 품목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삼성SDI와 삼성코닝 역시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관련사업 등에 생산력을 집중하고,지금까지의 성장 동력이었던 브라운관 사업의 비중을차츰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또 퇴직 등 자연감소(연간 5% 수준) 인력의 충원을 당분간 자제,인력 구조조정 효과도 거두기로 했다.이같은 사업구조조정 계획은 연초 그룹 고위층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코닝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강도높은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운동과 함께 오는 7월쯤부터 한계사업 정리와 생산라인 재조정 등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삼성전자는 현재 에어컨과 전자레인지,컴퓨터 라인 등이 남아 있는 수원공장을 완전히 연구개발(R&D)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에어컨은 광주공장으로 이전하고,전자레인지는 태국공장으로 이전하거나 분사시키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컴퓨터는 중국쪽으로 생산라인을 단일화할 계획이다.
연초 브라질 생산법인을 철수시킨 삼성전기도 현재 33개인 생산품목 중 성장성이 없는 라인을 정리하고 세계 1등 가능성이 높은 PCB(인쇄회로기판) 등 3개 품목과 수종사업 성격의 6개 품목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삼성SDI와 삼성코닝 역시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관련사업 등에 생산력을 집중하고,지금까지의 성장 동력이었던 브라운관 사업의 비중을차츰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또 퇴직 등 자연감소(연간 5% 수준) 인력의 충원을 당분간 자제,인력 구조조정 효과도 거두기로 했다.이같은 사업구조조정 계획은 연초 그룹 고위층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5-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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