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에 이은 재개발과 관련,4대문 안의 경우 도심부 용적률과 높이를 현행과는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광중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청계천 복원에 따른 도심부 발전방안 대토론회’에서 “도심부 기준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는 현행대로 600%와 90m 이하로 유지해야겠지만,지역에 따라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용적률의 경우,재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전략개발지역 등에서는 공개용지나 공공용지에 의한 인센티브를 1000% 한도에서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높이는 세종로의 경우 50∼70m,북촌 인사동 정동 종묘 등은 30∼50m로 규제를 강화하되 다동과 삼각동은 110m로 완화하는 등 차등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황장석기자 surono@
김광중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청계천 복원에 따른 도심부 발전방안 대토론회’에서 “도심부 기준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는 현행대로 600%와 90m 이하로 유지해야겠지만,지역에 따라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용적률의 경우,재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전략개발지역 등에서는 공개용지나 공공용지에 의한 인센티브를 1000% 한도에서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높이는 세종로의 경우 50∼70m,북촌 인사동 정동 종묘 등은 30∼50m로 규제를 강화하되 다동과 삼각동은 110m로 완화하는 등 차등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황장석기자 surono@
2003-05-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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