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급식소 소독기 설치 지원

초중고 급식소 소독기 설치 지원

입력 2003-05-13 00:00
수정 200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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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초·중·고교의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전체 1221개 학교급식소에 소독기를 설치키로 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대책은 학교,학부모,교육청,자치구,시민단체 공동 협의로 마련된 것이라 효과에 기대를 모은다.

우선 시와 자치구별로 ‘학교급식개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급식의 개선방안과 자율적인 위생점검방안,집단급식운영실태 평가 및 지원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관리하도록 했다.시 위원회는 복지여성국장과 교육청 행정과장,서울지방식약청 식품감시과장,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구의 경우 자치구 보건소장과 학교대표,위탁업소대표 등 8명이 분야별 협조체계를 구축토록 했다.또 학교별로 학부모와 식품위생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건강 파수꾼(일명 학교건강지킴이)’을 운영하기로 했다.파수꾼은 시와 자치구에서 1200여명을 선발,하루 2차례씩 조리사,식자재,청결상태 등 학교급식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현재 일반 음식점에만 융자 지원하는 ‘시설개선자금’을 학교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자에게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식품진흥기금관리조례’를 개정,연리 1∼3%의 저금리로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1221개교의 학교급식소에 30만원 상당의 소독기와 미생물 간이검사 배양기 등을 설치키로 하는 등 위생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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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5-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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