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지방의원 유급화 서둘일 아니다

독자의 소리/ 지방의원 유급화 서둘일 아니다

입력 2003-05-09 00:00
수정 200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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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의원 유급화 법안이 여·야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됐다.91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12년을 맞아 현재 지방의원은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대다수 국민은 지방의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미흡한 점도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이러한 정서로 인해 그동안 여야 합의를 통해 지방의원 유급 보좌관제와 지방의원의 유급화가 시도된 바 있으나 실패했다.

지방의원의 유급화 추진에 앞서 우선해야 할 것이 많다.첫째,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들의 질적인 의정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보완책이 먼저다.두번째,지방의원들이 이권에서 자유로워야 하고,중앙정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현재 지방의원은 의정활동비,업무추진비,해외연수경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이중 의정활동비는 월평균(회기포함) 광역의원의 경우 170만원,시의원은 105만원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유급화는 그리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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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pdk502@hanmail.net)

2003-05-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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