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이을용 완전이적 무산

하프타임/이을용 완전이적 무산

입력 2003-05-08 00:00
수정 2003-05-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터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이을용(28·트라브존스포르)의 완전이적이 결국 무산됐다.이을용의 원 소속구단인 부천은 완전이적 통보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트라브존이 재계약 의사를 전해오지 않아 이적협상이 결렬됐다며 팀에 복귀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부천은 지난 6일 회의에서 트라브존이 이을용에 더이상 미련이 없다고 판단하고 이을용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부천은 트라브존에 공문을 보내 이을용과 트라브존의 관계는 끝났고 이을용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더라도 한국 프로축구 규정에 따라 이적료를 받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2003-05-0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