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상하이·홍콩 연합|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고열이 아닌 정상체온인 사람도 사스 감염자일 수 있다고 중국 국가위생부가 지적했다.
중국 언론들은 6일 중국 위생부가 최근 배포한 사스 임상진단표준에서 ‘일부 환자의 경우 고열이 수반되지 않았지만 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면서 정상체온의 감염자 확인에 주력해줄 것을 각 의료기관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스 감염 이전에 다른 질병에 걸린 환자의 경우 고열 증세 없이 사스에 감염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중국을 비롯한 각국은 공항 등에서 체온 측정을 통해 38도 이상의 고열을 기준으로 1차 사스 감염자 색출작업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중국에서는 매일 그것도 많은 성(省)에서 상당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스 확산추세가 최고조에 도달했다는 언급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5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479명,환자 수는 6600명을 넘어섰으며 중국의 경우 사망자가 총 214명에 달하는 등 사스의 기세가 여전하다.또 중국 저장성(浙江省) 유후안 지역,허난성(河南省) 등에서는 사스 방역대책에 반발하는 주민들의 항의시위까지 일어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6일 중국 위생부가 최근 배포한 사스 임상진단표준에서 ‘일부 환자의 경우 고열이 수반되지 않았지만 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면서 정상체온의 감염자 확인에 주력해줄 것을 각 의료기관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스 감염 이전에 다른 질병에 걸린 환자의 경우 고열 증세 없이 사스에 감염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중국을 비롯한 각국은 공항 등에서 체온 측정을 통해 38도 이상의 고열을 기준으로 1차 사스 감염자 색출작업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중국에서는 매일 그것도 많은 성(省)에서 상당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스 확산추세가 최고조에 도달했다는 언급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5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479명,환자 수는 6600명을 넘어섰으며 중국의 경우 사망자가 총 214명에 달하는 등 사스의 기세가 여전하다.또 중국 저장성(浙江省) 유후안 지역,허난성(河南省) 등에서는 사스 방역대책에 반발하는 주민들의 항의시위까지 일어나고 있다.
2003-05-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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