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라말라·워싱턴·파리 AFP DPA 연합|지난 31개월 간 계속돼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유혈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마련한 중동평화 ‘로드맵(road map)’이 30일(현지시간) 이·팔 양측에 공식 전달됐다.대니얼 커처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오후 예루살렘에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에게 로드맵 사본을 전달했으며,그 직후 테르제 로에드 라르센 유엔 중동특사는 요르단강 서안도시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신임총리에게 같은 로드맵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2003-05-0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