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부장 김홍일)는 29일 ‘연예계 비리’ 사건에 연루돼 해외로 도피했던 개그맨 서세원(47)씨가 30일 새벽 자진귀국키로 함에 따라 서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서씨가 허리디스크 증세를 앓고 있는 점을 감안,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 뒤 증세가 호전되면 서씨를 소환,방송사 PD 등에게 ‘PR비(홍보비)’ 명목으로 건넨 금품 규모 및 프로덕션 운영 과정에서의 비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서씨가 허리디스크 증세를 앓고 있는 점을 감안,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 뒤 증세가 호전되면 서씨를 소환,방송사 PD 등에게 ‘PR비(홍보비)’ 명목으로 건넨 금품 규모 및 프로덕션 운영 과정에서의 비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003-04-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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