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대구가 나란히 창단 첫승을 거뒀다.
상무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프로축구 정규리그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한상구가 2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대구도 윤주일의 선제골과 홍순학의 쐐기골로 부산을 2-0으로 제압,데뷔 6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99년 추가지명으로 안양에 입단한 뒤 2002년 상무에 입대한 한상구의 성적은 지난 13일 대구와의 경기까지 49경기에 무득점·무도움.
그러나 한상구는 이날 전반 5분만에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호쾌한 20m짜리 왼발 발리슛을 뽑아내 데뷔 52개월·50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고,34분에도 미드필드 중앙에서 대포알 같은 30m짜리 오른발 프리킥을 골로 연결,새로운 ‘캐넌슈터’로 이름을 올렸다.
남기일이 1골을 만회한 부천은 6연패의 나락에 빠졌다.
한편 3연패를 노리는 성남은 전날 열린 홈경기에서 ‘숙적’ 포항을 2-0으로 따돌리고 파죽지세의 6연승(승점 18)을 내달렸다.
‘베테랑 골잡이’ 김도훈은 혼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득점 경쟁에서도 5골로 부산의 우르모브(4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상무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프로축구 정규리그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한상구가 2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대구도 윤주일의 선제골과 홍순학의 쐐기골로 부산을 2-0으로 제압,데뷔 6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99년 추가지명으로 안양에 입단한 뒤 2002년 상무에 입대한 한상구의 성적은 지난 13일 대구와의 경기까지 49경기에 무득점·무도움.
그러나 한상구는 이날 전반 5분만에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호쾌한 20m짜리 왼발 발리슛을 뽑아내 데뷔 52개월·50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고,34분에도 미드필드 중앙에서 대포알 같은 30m짜리 오른발 프리킥을 골로 연결,새로운 ‘캐넌슈터’로 이름을 올렸다.
남기일이 1골을 만회한 부천은 6연패의 나락에 빠졌다.
한편 3연패를 노리는 성남은 전날 열린 홈경기에서 ‘숙적’ 포항을 2-0으로 따돌리고 파죽지세의 6연승(승점 18)을 내달렸다.
‘베테랑 골잡이’ 김도훈은 혼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득점 경쟁에서도 5골로 부산의 우르모브(4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3-04-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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