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모기떼 극성 노원 ‘방역봉사대’ 발대

이상고온 모기떼 극성 노원 ‘방역봉사대’ 발대

입력 2003-04-25 00:00
수정 200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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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예년보다 7도 이상 높은 23도를 기록하는 등 이상 고온으로 벌써부터 모기떼가 극성을 부려 노원구가 ‘유비무환 해충 박멸’에 나섰다.

구는 24일 중계근린공원에서 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방역봉사대원 120명,구 보건소 기동전담 방역반 18명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조기 방역활동에 들어갔다.보통 5월 말∼6월 초 에 있던 발대식을 한 달가량 앞당긴 것이다.

방역봉사대는 4∼5명이 한 조가 돼 주 3∼4회 휴대용 분무기와 차량을 이용,아파트 지하 등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로 아침 시간대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활동을 앞당긴 것은 예년보다 빨리 극성을 부리는 깔다구,날파리 등 해충을 박멸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미 지난 3월부터 2개팀 8명으로 ‘기동전담방역반’을 편성,부분적인 방역활동을 벌여 왔으나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일손이 턱없이 모자랐다.

구 관계자는 “초기 유충 단계에서 살충해야만 방역효과가 크기때문에 연막형태의 방역보다는 잔류효과가 높은 분무방식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000여만원을 들여 중랑천 제방에 전기충격으로 해충을 잡는 ‘전격포충기’ 40대를 설치하는 등 ‘해충과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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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2003-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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