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쫓아가는 것도 숨가쁜 ‘온라인 세상’의 네티즌에게 새로 생겨나는 사이트마다 일일이 회원가입 절차를 밟는 것은 귀찮은 일이다.많게는 20여개의 개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회원 가입을 대행하는 사이트 ‘오프너’(www.opener.com)가 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첫선을 보인 ‘오프너’는 미리 입력된 회원정보를 이용해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사이트의 가입 절차를 대신 밟아주는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10월 특허도 출원했다.
회원이 가입했고,가입을 원하는 사이트를 ‘내가 가입한 사이트’에 등록,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각 사이트의 접속 횟수나 이메일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이트를 자동 분류해 주기도 한다.
개인 정보가 축적되는 만큼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해킹에 의한 정보 유출을 막고 있다.
‘오프너’는 또 회원끼리 친구로 등록하면 다섯 단계까지 서로의 친구를 친구로연결시켜 주는 ‘인맥 네트워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일반 포털사이트처럼 통합 이메일 서비스나 온라인 쇼핑,아바타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김웅철(35) 대표는 “네티즌으로서 직접 느꼈던 불편함에 착안해 원클릭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네티즌 중심의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douzirl@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회원 가입을 대행하는 사이트 ‘오프너’(www.opener.com)가 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첫선을 보인 ‘오프너’는 미리 입력된 회원정보를 이용해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사이트의 가입 절차를 대신 밟아주는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10월 특허도 출원했다.
회원이 가입했고,가입을 원하는 사이트를 ‘내가 가입한 사이트’에 등록,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각 사이트의 접속 횟수나 이메일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이트를 자동 분류해 주기도 한다.
개인 정보가 축적되는 만큼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해킹에 의한 정보 유출을 막고 있다.
‘오프너’는 또 회원끼리 친구로 등록하면 다섯 단계까지 서로의 친구를 친구로연결시켜 주는 ‘인맥 네트워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일반 포털사이트처럼 통합 이메일 서비스나 온라인 쇼핑,아바타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김웅철(35) 대표는 “네티즌으로서 직접 느꼈던 불편함에 착안해 원클릭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네티즌 중심의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douzirl@
2003-04-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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