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베스트 조달간부 2명 선정

조달청, 베스트 조달간부 2명 선정

입력 2003-04-24 00:00
수정 200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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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염재현(49) 물자정보국장과 이원범(54) 총무과장이 조달청 직원들이 선정한 ‘베스트 조달간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염 국장은 직장협의회가 최근 과장급 이하 8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회의를 짧게 하고 토론을 통해 실무자들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준다는 평을 받았다.G2B(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 구축 작업을 진두지휘해 ‘조달 정보화의 메신저’로 꼽힌다.

이 과장은 인사와 조직 운영 등 조달청의 살림살이를 맡고 있어 민원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직원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3일 시민단체가 주관한 ‘2025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서울와치(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은 152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해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민석 의원 등 15명을 우수등급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청년안심주택 공실 사태와 계약률 급락 원인 분석 ▲노후 공공임대 혼합단지 재정비 사각지대 해소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로 사유화 문제 등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민의정감시단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철저한 사전조사와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수준 높은 질의가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주관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이번 시민 평가 결과로 언론과 시민 모두에게 의정활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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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3-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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