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문원)은 25일 오전 11시 관내 ‘겨레의 집’ 강당에서 제3회 자료기증자 초청 보은행사를 갖는다.이 행사에는 독립기념관에 2300여점의 희귀자료를 기증한 서지학자 고(故) 이종학(李鍾學)씨의 딸인 선영씨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독립운동가 화사(華史) 이관구(李觀求)의 후손 하복씨가 참가해 ‘의용실기’(義勇實記·사진)’를 기증할 예정이다.
화사가 저술한 항일투쟁 인물열전인 ‘의용실기’에는 항일투쟁가 36명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담겨 이 분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총 분량 168면에 ‘의용록중람서’(義勇錄重覽序),‘자서전’(自敍傳),‘의용록’(義勇錄)으로 구성됐다.화사 이관구는 광복 후 신민당을 창당하여 당수를 지냈다.
화사가 저술한 항일투쟁 인물열전인 ‘의용실기’에는 항일투쟁가 36명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담겨 이 분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총 분량 168면에 ‘의용록중람서’(義勇錄重覽序),‘자서전’(自敍傳),‘의용록’(義勇錄)으로 구성됐다.화사 이관구는 광복 후 신민당을 창당하여 당수를 지냈다.
2003-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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