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로또복권’ 전체 배당 당첨금 가운데 1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이되 2등 이하 차순위자의 당첨금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늦어도 5월 초까지 이런 내용의 로또복권 제도 개선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박종구 경제조정관은 23일 “현재 당첨금 중 46% 정도를 차지하는 1등 당첨금 비율을 줄이고 2등 이하 차순위자의 당첨금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04-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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