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사진) LG필립스LCD 사장이 삼성전자를 2차대전 당시 일본에 비유하는 등 라이벌 업체에 대해 공격적인 발언을 쏟아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구 사장은 지난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EDEX 2003’에서 “삼성전자가 1등을 빼앗긴 것은 2차대전 당시 일본의 패배와 비슷한 것으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자만해 양산 기술 습득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LG는 내년 상반기까지 TFT-LCD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시스템 안정화 실패 등으로 수율에 문제가 있어 5세대 두번째 라인가동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가 장비 국산화를 얼마나 했는지 한번 알아보라”며 LG필립스LCD가 LCD사업을 하면서 장비 국산화에 발전을 보인 것을 삼성전자 반도체에 빗대어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열등감의 발로” 라면서 직접적 대응을 하지 않고 있지만 내심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
15일 업계에 따르면 구 사장은 지난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EDEX 2003’에서 “삼성전자가 1등을 빼앗긴 것은 2차대전 당시 일본의 패배와 비슷한 것으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자만해 양산 기술 습득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LG는 내년 상반기까지 TFT-LCD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시스템 안정화 실패 등으로 수율에 문제가 있어 5세대 두번째 라인가동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가 장비 국산화를 얼마나 했는지 한번 알아보라”며 LG필립스LCD가 LCD사업을 하면서 장비 국산화에 발전을 보인 것을 삼성전자 반도체에 빗대어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열등감의 발로” 라면서 직접적 대응을 하지 않고 있지만 내심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
2003-04-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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